'역사이야기' 카테고리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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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이야기15

세상을 아름답게 보아라. 중도의 길 부처님이 왕사성 죽림정사에 계실 때의 일이다. 소나라는 비구가 있었는데 그는 아무리 수행을 해도 별다른 진척이 없었다. 그는 실망 끝에 이런 생각을 했다. ‘나는 부처님제자가 되어 나름대로 제법 열심히 수행했다. 그러나 아직 까지도 번뇌를 다 소멸하지 못했다. 그렇다면 차라리 세속으로 되돌아가 널리 보시를 행하면서 복이나 짓는 것이 나을지도 모른다.’ 소나비구의 고민을 알아차린 부처님은 조용히 그를 불러 상담했다. “소나여. 그대는 집에 있을 때 거문고를 잘 탔다는데 그게 사실인가?” “그렇습니다. 저는 짐에 있을 때 악기를 잘 다루었습니다.” “어떠한가. 거문고를 탈 때 줄을 느슨하게 하거나 반대로 팽팽하게 하면 미묘한 소리가 나겠는가?” “아닙니다. 거문고 줄은 너무 조이거나 늦추면 미묘한 소리가 나.. 2021. 5. 19.
천년의 기다림, 계룡산 대전MBC 다큐멘터리 ........................................................................................................................................ 2020. 10. 10.
#세계명작오디오북 [노인과 바다] The Old Man & the Sea 한노인의 있엇어요. 고기를 잡아서 연명을 하는 바닷가 노인이었지요. 87일 동안 한마리도 못잡은 상심과 허탈, 그러나 조그마한 실오라기같은 희망의 믿음을 놓지않고 최선을 다해 바다로 나간 노인은 큰 행운을 맞이하게 됩니다. 전설에서나 나오는 청새치을 죽을 고비로 넘기고 간신히 잡은 노인은 행복에 겨워하며 집으로 돌아오는 중이엇어요 갑자기 나타난 흉폭자 상어떼가 희망을 송두리때 파괴합니다. 밀려드는 피곤과 상심, 날아가버린 희망과 행복, 기적적으로 집에 목숨만 건지고 돌아오게 됩니다 #노인과바다 #헤밍웨이 #희망과절망 2020. 8. 17.
IMF 구제 금융! 100개국 신청! 국가 파산! 기업 파산 시대 시작! 코로나가 좀처럼 수그러드지 않네요 다시 암흑의 세계로 향하고 있는것 같아요. #imf구제금융 #코로나19 #파산 #구제 #공포 #죽음 2020. 7. 13.
고양이 얼굴을 닮은 부엉이 분류 올빼미목 올빼미과 생활방식 야행성 크기 몸길이 20~70cm 색 갈색·회색·검정색 등 생식 난생 서식장소 산지 숲 분포지역 북극과 남극·그린란드를 제외한 전 세계 올빼미와 비슷하나 눈이 크고 머리 꼭대기에 귀 모양 깃이 있다. 다리는 일반적으로 굵고 짧다. 가운뎃발가락의 발톱은 다른 종과 달리 빗살 모양이다. 대부분 야행성이지만 쇠부엉이(Asio flammeus)처럼 낮에 활동하는 종도 있다. 다른 야행성 조류와 마찬가지로 깃털이 부드러워 날아다닐 때 거의 날개소리가 나지 않는다. 대표적인 종으로 쇠부엉이 외에 칡부엉이(Asio otus otus)·수리부엉이(Bubo bubo kiautschensis)·솔부엉이(Ninox scutulata) 등이 있다. 분포 지역은 대단히 넓어서 북극과 남극·그린란.. 2020. 1. 25.
산정상 원효봉에 오르다. 산정상이 가까우니 바위와 경사가 가파르네요. 1시간이 더 된듯합니다. 드디어 산정상에 올랐습니다. 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2019. 11. 23.
원효암터와 은술샘,원효득도굴 원효와 의상이 먼길을 가는 도중에 비을피하고 해골물을 마시고 그 다음날 득도햇다는 일화가 전해져 내려오는 곳입니다. 2019. 11. 23.
단풍으로 물든 나무와 떨어져쌓인 낙엽 붉게 물든 단풍과 떨어진 낙엽이 하나의 조화을 일구고, 세월의 흔적을 얘기해주고 있군요 2019. 11. 23.
산행 도중에 버섯을 채취하다 원효암을 지나 산행 초입에 썩은 소나무에서 자라고 있는 버섯을 약간 채취했네요. 정확한 버섯이름은 모르겠네요 아시는분은 댓글달아주시면 고맙겠네요. ' 2019. 11. 23.
예산군 덕산면 원효암에 발길을 딛다 덕산하면 수덕사가 유명합니다. 몇번 다녀와서인지 생각속에 모습들이 자연스레 떠오릅니다. 큰 도로을 기준으로 반대편에 있는 원효암으로 처녀길을 돌려봅니다 신라시대 유명한 고승인 원효대사가 해골물을 마시고 득도의 경지에 도달했다고 하는 일화가 전해져 내려오는 바로 그곳입니다. 아람파크빌 아파트 근처에 차을 주차하고, 마트에서 구입한 햇반과 반찬으로 간단히 점심을 먹고,삼마르펜션을 지나 조금오르니 절이 보이더군요. 2019. 11. 23.
간소해져가는 추석-달라진풍경 추석 연휴가 끝난 15일, 설날과 함께 민족의 대표적 명절도 꼽히던 추석의 변화상이 확연해지고 있다. 집안 ‘웃어른’의 세대 교체가 이뤄지고 “차례는 설날 한번이면 충분하다”는 인식이 널리 퍼지면서, 추석 차례를 간소화 하거나 아예 없애는 집들이 늘었다. 명절은 설날로 통일하고, 추석은 연휴로 즐긴다는 것이다. 그래서 양씨의 사례는 때늦은 감이 들 정도다. ▷더 보기 2019. 9. 15.
조선시대 성군들의 업적 세종 - 훈민정음을 창제하여 백성들에게 보급, 문자를 쉽게 배울 수 있게 하였다. - 향약집성방을 편찬하여 의술을 발전시켰다. - 농사직설을 편찬하여 조선 풍토에 맞는 농사법을 널리 보급하였다. 성종 - 경국대전의 완성 및 반포를 통해 성문법의 기초를 확립하였다. - 사림세력을 적극 등용하여 훈구세력을 견제하고자 하였다. - 홍문관을 설치하여 학문을 장려하였다. 영조 - 이조전랑의 낭청권을 혁파하였고, 산림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았다. - 균역법을 실시하여 역의 폐해를 극복하려 하였다. - 압슬형(사금파리를 깔고 그곳에 앉게 한뒤 돌을 올리는 형벌)을 폐지하였다. 정조 - 수원화성을 건립하여, 노론중심의 당파를 견제하려 하였다. - 정약용, 이가환 등의 실학사상가들을 적극 등용, 초계문신제를 실시하였다. .. 2018. 7. 18.
안견의 이상세계 몽유도원도 몽유도원도 (夢遊桃源圖) 1447년(세종 29) 작. 비단 바탕에 먹과 채색. 106.5×38.7 cm. 일본 덴리[天理]대학 중앙도서관 소장. 이 그림은 안평대군이 꿈에 도원에서 논 광경을 안견에게 말하여 그리게 한 것으로, 도연명의 《도화원기》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그리고 그 양식도 여러 가지 특색을 지니고 있다. 그 큰 특징은 그림의 줄거리가 두루마리 그림의 통례와는 달리 왼편 하단부에서 오른편 상단부로 전개되고 있으며 왼편의 현실세계와 오른편의 도원세계가 대조를 이루고, 몇 개의 경관이 따로 독립되어 있으면서도 전체적으로는 큰 조화를 이루고 있다. 또 왼편의 현실세계는 정면에서 보고 그렸으나 오른편의 도원세계는 부감법을 구사하였다. 안평대군의 발문을 보면, 안견은 이 그림을 3일 만에 완성하였.. 2018. 7. 17.
안견이 그린 몽유도원도가 있는 안견미술관 안견은 조선초기 세종부터 세조때까지 활동한 화가이다. 그는 세종의 셋째 아들 안평대군(安平大君)을 가까이 섬겼으며 그의 의뢰로 [몽유도원도(夢遊桃源圖)]를 그린 화가로 유명하지만, 조선시대에는 조선초기부터 중기까지 그의 화풍을 이어받은 화가들이 대부분일 정도로 조선화단에 많은 영향을 끼친 인물이다. 산수화에 특히 뛰어났고 초상화·사군자·의장도 등에도 능했으며, 그의 화풍은 일본에까지 전해져 무로마치 막부 시기의 수묵화 발달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현재 그가 그렸다고 전해지는 그림은 몇 점 있으나, 정확히 그의 그림으로 확정된 것은 [몽유도원도(夢遊桃源圖)]가 유일하다. 안견의 생애 안견(安堅 ?-?)의 생애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거의 없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그의 본관은 지곡(池谷)이고, 자는 가.. 2018. 7. 17.
정순왕후(貞純王后) 생가을 가다 정순왕후(貞純王后) 1745(영조 21)∼1805(순조 5). 영조의 계비(繼妃). 경주김씨(慶州金氏)로, 오흥부원군(鰲興府院君) 한구(漢耉)의 딸이다. 영조의 정비 정성황후 서씨(貞聖王后徐氏)가 죽자 1759년(영조 35) 왕비에 책봉된 뒤 가례를 행하고, 1772년에는 예순(睿順)을 비롯하여 성철(聖哲)·명선(明宣)·융인(隆仁) 등의 존호를 받았다. 소생은 없지만 사도세자와의 사이에 틈이 생겨 참소가 심하더니, 아버지 한구의 사주를 받아, 나언경(羅彦景)이 사도세자의 부도덕과 비행을 상소하자 서인(庶人)으로 폐위시켜 뒤주 속에 가두어 굶어죽게 하였다. 그뒤 당쟁에서 세자를 동정하는 시파(時派)를 미워하고, 그것에 반대하는 벽파(僻派)를 항상 옹호하였으며, 정조가 죽고 순조가 어린 나이로 즉위하자, 수.. 2018. 7.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