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심사을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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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개심사을 가다

by →다솜네텃밭 2018.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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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재 지

충남 서산시 운산면 신창리 11-5

지정사항

개심사 대웅전 : 보물 제143호
개심사 명부전 : 문화재자료 제194호

시      대

조선시대

 

대한불교 조계종 제7교구 본사인 수덕사의 말사이다. 백제 의자왕 14년(654)에 창건되고 고려 충정왕 2년(1350)에 처능대사가 중건하였다고 하나 신빙성 있는 자료는 아직 없다. 다만 운산면 내의 여러 불적들로 미루어 백제 때 창건되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다.

   개심사의 사적을 밝히는 가장 중요한 자료는 1941년 대웅전을 해체할 때 나온 묵서명으로, 1484년(성종)에 중창되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게 되었다. 당시 중창된 건물로는 대웅전(보물 제143호)만 남아 있을 뿐이다. 심검당은 1447년, 무량수각과 안양루는 조선 중기의 것으로 알려지고는 있으나 불확실하다. 법당 안에 봉안된 유물들로는 아미타후불탱화(1767년), 칠성탱화(1887), 신장탱화(1895) 등이 있다.

   개심사의 가람 배치는 다른 산사들과는 달리 주불전으로 진입하는 길을 안양루 옆을 돌아 누각 옆 계단으로 진입케 했는데, 계단 위에 해탈문을 세운 점이 특이하다. 사찰의 전체 규모는 크지 않지만 짜임새가 좋고 조선초까지 연대가 올라가는 건물이 있어 주목되는 사찰이다.

개심사사적기에는 <신라 진덕여왕 5년 백제 의자왕 14년 갑인 혜감국사 창건(新羅眞德女王五年百濟義慈王十四年甲寅慧鑑國師創建)>이라 기록되어 있다. 1941년 중수 때에 발견된 먹으로 쓴 글에 의하면 1484년(성종 15)에 중창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건물의 규모는 방형의 기단 위에 정면 3칸, 측면 3칸으로 이루어졌다. 자연석의 주초에 흘림이 있는 기둥을 세웠으며, 기둥은 앞뒤 줄에 평주를 세웠다.

   다포계의 공포와 법식을 지녔으면서도 그것에 맞는 팔작이나 우진각 지붕을 구성하지 않고 주심포계의 구성에서 보이는 맞배지붕을 형성하였다는 것이 특징이다.

   맞배지붕을 구성하기 위하여 다포의 구조도 건물의 앞뒤로만 실시하였다. 처마 밑에 받친 공포는 외이출목과 내삼출목으로 외부로 뻗은 초제공과 이제공의 끝은 수설로 되어 있고 삼제공 끝은 삼분두한 살미를 얹어 보아지를 삼았다.

   가구는 양 옆 중앙에 2개씩의 고주가 있으며, 대들보를 앞뒤 평주 위에 걸고, 여기에다 구름 모양을 초각한 동자기둥을 세워 종량을 받치고, 이 종량 위에 파련대공을 세워 종도리를 받치고 있으며, 불룩하게 휘어진 소슬합장으로 종도리를 보강하고 있다.

   건물바닥은 우물마루이고, 천장은 연등천장이나, 어간 뒤편의 불단 위에만 우물천장을 만들어 보개천장 구실을 하게 되어 있다. 단청은 기호지방의 명랑한 색조를 지녔으며, 무늬가 다양하고 화려하다. 다포의 초기 양식을 잘 보여 주는 아름다운 건물로서, 쇠서받침의 형태나 살미를 다룬 기법에서 15세기 사원건축의 특성을 잘 보여준다.


출처:네이버 지식인


서산에서 출발하여 가는 도중에 사진으로 담아봅니다.

거리는 약 15km되네요.

평일이라 그런지 차도 별로 없고, 자전거로

가기에는 별 무리가 없군요.

어느덧 운산에 들어섰네요

잠깐 쉬어 물을 들이킵니다.

풍경이 다른곳하곤 다른듯하네요.

광활하게 펼쳐진 목초지가 보이네요.

어디서 본듯한 광경이네요.

이국적인 느낌이 와닿는군요.

엣날 삼화목장이군요.

며칠전에 타게하신 그분의 냄새가

느겨집니다.

역사의 한분이지요.

그토록 희망하시던 위대한 나라,행복한나라,백성이 굶지않는 그런나라,

영면에드신 그분 뒤로 후손들이 뜻을 받들어 ,

더 훌륭한 나라을 만들어야할거라고 생각합니다.

백성 한사람 한사람이 행복하고 만족하는 ,

유토피아.

지구상에 우뚝솟는 찬란한나라.

드디어 개심사에 도착했네요.

도시락을 꺼내어 먹고,

주위을보니 몇개의 가계가 있군요.

현지에서 채취한 나물을 햇볕에 말리고 있군요.

이름은 알수없지만 자연그대로,

나물입니다.

개심사에 들어서니 세월의 무상함을 느낍니다.

1000년의 시간은 예전의 화려했던,

모습을 초라하게 만드는군요.

그러나 잘 버티어 주셨어요.

선조의 힘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천년이상을 버티어 아직도 녹슬지않고,

우리들곁에 서 있군요.

 

 

대웅전에 들러 가볍게 절을 올리고

소원을 빕니다.

저의 안녕과 부모님 그리고 타게한 김종필총재의

극락왕생을 빌면서,

산신각으로 향합니다.

별이졋으니 다시 새로운 별이 나라을 위해,

태어나기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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