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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 텃밭에 갔다가
돌을 골라내고 풀을뽑으면서,
두둑을 만들고 녹두을 심었어요.
대충마무리하고 ,
오늘은 텃밭 정리정돈을 하였어요
벌써 풀은 무섭게 자랐네요
검정팥도 보이기 시작하고
녹두는 상당히 빠르게 올라오네요.
이제 겨우 텃밭 다운 면모을 갖추었네요
그동안 틈틈히 일군 면적이 300평은 넘을듯하네요
오는길에 문수사에 잠시 들렀어요.
서산에 살면서도 처음 이네요.
얼마전에 개심사는 들러보았고요
전부터 개심사는 알고있었고요
문수사는 생소합니다.
입구에 공든탑이있네요
소원을 빌고 안으로 들어갔어요
크거나 화려하지는 않지만
조용하고 산세가 좋아보입니다.
가야산이네요
뒤에는 몇천년 된 소나무가 즐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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