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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산하면 수덕사가 유명합니다.
몇번 다녀와서인지 생각속에 모습들이
자연스레 떠오릅니다.
큰 도로을 기준으로 반대편에 있는
원효암으로 처녀길을 돌려봅니다
신라시대 유명한 고승인 원효대사가
해골물을 마시고 득도의 경지에 도달했다고
하는 일화가 전해져 내려오는 바로 그곳입니다.
아람파크빌 아파트 근처에 차을 주차하고,
마트에서 구입한 햇반과 반찬으로 간단히
점심을 먹고,삼마르펜션을 지나 조금오르니
절이 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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