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카테고리의 글 목록 (3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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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48

수성봉을 지나 광덕사로 하산하다. 하산은 뛰다시피 빠르게 했어요. 날이 짧아서 금방 어두어 집니다. 오르는길과 다르게 하산길을 바꾸었네요. 광덕사쪽으로 방향을 잡았어요. 2019. 11. 23.
스위스 양떼목장 처럼 분위기가 외국에 온거같다. 2019. 7. 21.
텃밭에서 풀매고 오는길에 문수사에 잠시 들르다 며칠전에 텃밭에 갔다가 돌을 골라내고 풀을뽑으면서, 두둑을 만들고 녹두을 심었어요. 대충마무리하고 , 오늘은 텃밭 정리정돈을 하였어요 벌써 풀은 무섭게 자랐네요 검정팥도 보이기 시작하고 녹두는 상당히 빠르게 올라오네요. 이제 겨우 텃밭 다운 면모을 갖추었네요 그동안 틈틈히 일군 면적이 300평은 넘을듯하네요 오는길에 문수사에 잠시 들렀어요. 서산에 살면서도 처음 이네요. 얼마전에 개심사는 들러보았고요 전부터 개심사는 알고있었고요 문수사는 생소합니다. 입구에 공든탑이있네요 소원을 빌고 안으로 들어갔어요 크거나 화려하지는 않지만 조용하고 산세가 좋아보입니다. 가야산이네요 뒤에는 몇천년 된 소나무가 즐비하네요 2019. 7. 18.
꽃게와 대하 순수자연산 수산물이 풍부한 채석포 태안읍에서 안흥쪽으로 가다 근흥초등학교 앞에서 좌회전하여 한적한 길을 따라가다 보면 드넓게 펼쳐진 수평선과 함께 작고 아담한 포구가 나온다. 채석포다. 채석포 꽃게와 대하마을은 충청남도 태안군 근흥면 도황리에 위치한 60여가구의 아담한 항구마을로, 사람사는 맛이 물씬 풍기는 이곳은 각종 수산물이 풍부하고 값이 싸 미식가들에게 인기있는 곳으로 알려져 원안이나 연포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은 한번쯤은 이곳을 찾는 것이 관례처럼 되어 있다. 미식가들에게 인기 있는곳 채석포 이곳에는 꽃게, 대하, 우럭, 광어, 농어 등의 신선한 횟감이 연중 즐비한데, 이곳 주민들이 직접 잡아 팔기 때문에 싼값에 자연산 고급 어종을 골고루 맛볼 수 있다. 채석포는 옛날에 이곳에서 금을 캐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그런데 사람.. 2019. 7. 13.
해변의 모래 질과 소나무 숲이 뛰어나고 ,아름다운 연포해수욕장 여성적인 이름을 지닌 이곳 연포 해수욕장은 1971년 해양 종합레져타운 건설과 지역사회 개발의 목적으로 중앙일보사와 동양방송국에서 개발한 곳으로 1종항인 안흥항의 인근에 위치한 해수욕장이다. 옛날엔 포구가에 솔개가 많이 서식한다고 해서 솔개 연(鳶)자를 붙여 연포(鳶浦)라 하였으나 지난 1971년 해수욕장으로 개발한 후 공모하여 사모할 연(戀)자로 개명하였다고 한다. 해변의 모래 질과 소나무 숲이 뛰어나며 주위에는 동백꽃, 야생백합, 해당화 등이 자생하고 있어 자연 상태가 아름답고 오토캠프장을 비롯한 숙박시설 및 놀이시설 등이 잘 정비되어 가족단위의 피서지로 적합한 곳이다. ♠ 위 치 : 근흥면 도항리 ♠ 최초개장년도 : 1971년 ♠ 거 리 : 태안에서 15㎞, 서산에서 33㎞ ♠ 규 모 : 욕장 길이.. 2019. 7. 13.
비내리는 구도항 충남 서산시 팔봉면 호리에 위치한 구도항입니다. 팔봉산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어요 팔봉산은 운동삼아 자주 가는편인데, 구도항은 저도 처음이네요 서산아라메길 가운데 한곳이고요 도착하니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하네요. 간만에 오는 비가 반갑네요 가뭄으로 농작물이 메말라 있는데 좋은 영양분이네요 그렇게 화려하지는 않지만 조용하면서 뭔가 독특한 분위기가 풍기네요 2019. 7. 11.
전통주 제조 체험관, 맹골미술체험관 등의 흥미로운체험 가능-경기도 양주 맹골마을 맹골마을 주변에는 감악산과 신암저수지, 효촌저수지 등이 위치하고 있어 천혜의 자연을 그대로 간직한 청정지역입니다. 마을 내에는 인삼공장 및 된장공장, 화훼단지, 목장 등이 있고, 미술/조각체험, 유기농/목장체험, 농사체험을 위주로 다양한 체험소개를 도심지의 휴양지와 관광지 역활을 기대할 수 있는 마을입니다. 이용시설 : 농가민박, 농사체험장, 농산물 직거래장, 주말농장등 문의 : 맹골정보화마을센터 031-863-6978 (위원장 박창식) 2018. 9. 4.
둘레길 쉼터에서 휴식 < 자전거울 타고 운동하는 사람들이 몇명보이네요. 중간에 쉼터도 마련을 해놨군요. 휴식을 취하고 주변을 둘러봅니다. 2018. 9. 2.
둘레길 초입에서 본 풍경 냇가을 따라서 만든 둘레길입니다. 파란풀들과 갈대 그리고, 벌판은 벼가패이고 무르익어가고 있군요. 멀리보이는 도시의 상징인 아파트들이 하루가 다르게 들어서고 있고요, 냇물에는 오리가 노닐고 있어요. 가을의 풍경을 볼수가 있네요. 2018. 9. 2.
서해안 3대 해수욕장 만리포 1955년 7월 1일 개설되어 대천, 변산과 함께 서해안 3대 해수욕장으로 꼽힌다. 백사장의 길이가 약 3km, 폭 약 250m이상 면적 20만평방미터이다. 고운 모래로 질이 양호하고 경사가 완만하고 수심이 얕아 가족단위의 해수욕장으로 사랑받는다.조석간만의 차와 조류의 변화가 심한 편이어서 썰물 때의 수영은 삼가는 것이 좋다. 충분한 숙박시설과 위락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인근 방파제에서는 낚시도 즐길 수 있다. 반야월의 만리포 사랑 노래비가 세워져 있어 명물로 자리하고 있다. 찾아가는 길 태안에서 소원면 방향으로 18Km를 가면 만리포에 도착한다. 이 곳에서 위쪽으로 3~4Km정도의 간격을 두고 천리포와 백리포, 십리포, 일리포가 이어진다. :주변숙박정보 업소명 전화번호 유형 객실수 보기 선창민박 041-.. 2018. 7. 20.
당신은 내 인생의 주인공 당신은 빛고운 내 사랑입니다 이끼 낀 돌 틈 사이로 찰찰 흐르는 맑은 시냇물처럼 내 영혼을 깨우는 당신 사랑은 내 혈관 속으로 고이고이 흐르고 있습니다 흰빛 고운 에델바이스처럼 모진 세파 속에서도 순수하고 맑은 눈망울로 당신을 바라보며 웃을 수 있는 것은 당신이 뿌려놓은 진실 때문입니다 아침 햇살처럼 풋풋한 사랑에서 성숙한 노을빛 사랑으로 이어져 인생의 황혼길에 머물다가 이승과 작별하는 순간까지 >당신은 내 삶의 빛이 되어 주실 나의 별 2018. 7. 18.
가슴에 내리는 마음의 비 비에는 옷이 젖지만 쏟아지는 그리움에는 마음이 젖는군요. 벗을 수도 없고 말릴 수도 없고... 비가 내리는군요. 내리는 비에 그리움이 젖을까봐 마음의 우산을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보고 싶은 그대여... 오늘같이 비가 내리는 날은 하늘이 어둡습니다. 그러나 마음을 열면 맑은 하늘이 보입니다. 그 하늘 당신이니까요. 빗물에 하루를 지우고 그 자리에 그대 생각 넣을 수 있어 비 오는 날 저녁을 좋아합니다. 그리움 담고 사는 나는... 늦은 밤인데도 정신이 더 맑아지는 것을 보면, 그대 생각이 비 처럼 내 마음을 씻어 주고 있나 봅니다. > 비가 내립니다. 내 마음에 빗물을 담아 촉촉한 가슴이 되면 꽃씨를 뿌리렵니다. 그 꽃씨는 당신입니다. 비가 오면 우산으로 그리움을 살며시 가리고, 바람 불 때면 진정 가슴으.. 2018. 7. 18.
사랑보다 정이 더 무섭습니다 사랑은시간이 지날수록 줄어들지만 정은시간이 지날수록 늘어납니다 사랑은좋은 걸 함께 할 때 더 쌓이지만 정은어려움을 함께 할 때 더 쌓입니다 사랑 때문에서로를 미워할 수도 있지만 정때문에 미웠던 마음도 되돌릴 수 있습니다 사랑은 꽂히면뚫고 지나간 상처라 곧 아물지만 정이 꽂히면 빼낼 수 없어 계속 아픕니다 사랑엔유통기한이 있지만 정은 숙성기간이 있습니다 사랑은 상큼하고 달콤하지만 정은 구수하고 은근합니다 사랑은 돌아서면 남이지만 정은 돌아서도 다시 우리입니다 사랑이 깊어지면 언제 끝이 보일지 몰라 불안하지만 정이 깊어지면 마음 대로 뗄 수 없어 더 무섭습니다 2018. 7. 18.
커피 한잔에 사랑을 담아 / 이해인 그대 그리움 한잔에 커피잔에 물을 따르는 순간 부터 그대 향이 마음에 먼저 들어 왔습니다 커피를 유난히도 좋아한 그대의 그윽한 영상이 커피향 만큼이나 나의 온 몸을 감싸고 피어 오릅니다 오늘의 커피에는 그대의 이름을 담았습니다 나의 목을 타고 흘러 가슴까지 퍼져오는 따스함은 그대를 향한 내 그리움입니다 그대에게 차마 전하지 못한 혼자만의 고백을 은은한 향으로 피워 올리며 그리움이 가라앉은 커피를 동그랗게 흔들어 마십니다 커피 한잔에 그대 그리움 한잔에 언젠가 만날 그날을 오래전 부터 기다려 온 나의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2018. 7. 18.
사랑고백 - 이준호 언젠가 불러야 할 이름이라면 이제는 당신을 부르고 싶습니다 가슴에 꼭꼭 새겨야 할 사람이라면 이제 당신을 그리고 싶습니다 때론 눈물겹도록 아름다운 만남으로 때론 우습도록 정겨운 그리움으로 내게 남아있는 시간을 당신께 드리고 싶습니다 지나쳐 가야 할 사람이 아니라면 이제 당신을 사랑하고 싶습니다 잠시 잠깐 머무르다 갈 사람이 아니라면 이제 당신을 영원히 간직하고 싶습니다 때론 아침에 내리는 이슬비처럼 보드라운 눈빛으로 때론 머리맡을 쪼는 따가운 태양처럼 강렬한 눈빛으로 이제 당신을 사랑하고 싶습니다 거스르지 못할 인연이라면 다시는 손을 놓지 않겠습니다 때론 오래된 친구처럼 .. 2018. 7. 18.